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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하지만 낮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운동하기에 더운날씨에 11명의 회원이 오후2시에 모여 3개조로 나눠 개인전 27홀을 돌 무렵 정재일님이 김태윤님이 준비해 보낸 돼지고기를 들고와 우선 단체사진 촬영후 클럽하우스에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김태윤선배님은 누님이 돌아가셔서 갑자기 대구로 내려가는중이라 참석할수 없다고 전화로 알려왔습니다. 오늘 참석한 11명이 즉석에서 작은정성을 모아 김태윤님 상경하면 전달 예정입니다. 최병욱님은 약속이 있어 4시쯤 먼저 가시고 남은 10명이 5개조로 나눠 포섬을 18홀 돈후 짜장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그래도 아쉬워서 한바퀴 도니 어둠이 한강을 덮치고 있어 각자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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