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들

긴세월 짧은 만남......

비취. 2007. 4. 24. 23:08

1박2일의 여행.....

초등학교 동창 모임이 경남 언양에서 있었습니다.

(4/21-22)

서울에서는 혼자 4시간의 버스를 타고 갔답니다.

남자 친구가 터미널에 마중을 나오고......

각지방에서 모여서 오는데, 거제, 부산, 마산, 창원 진해, 서울......

올해가 10회째인데 나는 처음 참가를 했답니다. ㅎㅎㅎ

21명이 모였는데,

45년만에 보는 동창들은 서로가 모두 알아보지를 못했지요.

이건,

누구의 탓도 아니고, 세월의 탓으로 돌렸답니다. ㅎㅎㅎㅎ

세월은, 우리 어린친구들을 얼굴에 주름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그래도 가만히 보니 옛얼굴이 있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도 있더군요.

우리는 얼싸안고 팔딱 팔딱 뛰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왔답니다.

사진한장 올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