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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지요?....

비취. 2006. 9. 10. 19:40



우리 웅렬이 사진 입니다.

지난 돌때 사진이라고 미국에서 보내 왔네요.

나머지 몇장은 기본 앨범에 넣어 놓을께요

 

매일 저녁마다 쳐다 보고 "코끼리 아저씨" 노래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쑈 ? 를 하지만,

사진으로 보는 재미는 또 다른 기분이 드네요.

 

요즈음은

제법 말을 하려 하나 봅니다.

날로 달라지는 웅렬이를 보면 삶의 기쁨이 샘솟는답니다.

ㅎㅎㅎㅎ.

 

성선, 외손자들, 소식 매일 듣지요?

매일 보는 재미가 우리 부부에게 얼마나 앤돌핀이 돌게 하는지.....

 

미순씨도 날로 달라지는 보영이의 배가 대견스럽지요?

딸이 배부르면 어떤 엄마들은 고생할 딸을 생각해 눈물이 난다고들 하지만,

나는 웃음이 나오고 기쁘기만 하던것을.......

미순 손주,손녀 낳아서  보게 되면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껍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점심을 먹고, 오후 4시경에 국사봉에 둘이서 걸어서 운동을 갔습니다.

30분 정도 갈어서 가면 그곳에 배드민턴을 40분 정도 치고, 옆에 헬스 기구들이

다양하게 많아 즐겁게 30분을 하고 다시 30분을 걸어서 온답니다.

약 2시간의 운동을 하고,

저녁을 먹고, 떠거운 물을 욕탕에 받아 둘이서 20분 정도 교대로 반좌욕을 한답니다.

 

요즈음,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둘이서 매일 되풀이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요.

어떤 날은 찜질방도 가고,

한의원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해서 매일 하고 있는데,

아저씨도 좋다고 하네요. 나는 물론 좋아하고.....

 

마시는 차는

상황버섯과 약간의 결명자를 섞어 끓여서 차로 마시고 있답니다.

상황버섯 차가 그렇게 사람들에게 좋다고 하고 한의원에서 권하기도 하고.....

우리는 우짜던동, 건강에 신경을 좀 씁시다.

그럼, 또 봐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