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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같은 친구들.....

비취. 2006. 6. 28. 08:47

 

어제는 우리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들, 집으로 잘 들어갔지?

 

우리들의  처음 만남은 10대가 아니었니?

찔레꽃같은 헤말은 얼굴들이었지.

한사람 한사람 이뿌기도 했지만, 하얀칼라교복에 단정한 단발머리.....

꿈도 많고, 즐거움도 많고, 감성적아었지.

 

세월은

우리들을 부담없는 친구로 다시 만나게 해 주었으니 그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겟니....

농담도 주저않고, 웃음도 주저않고, 노래도 주저않고,.....

즐거운 하루였네.

 

친구들,

 집에는 잘 들어 갔겠지?

우리 아저씨는 약을 먹으나까, 배가 몹시 고팠는가 보더라구.

부랴부랴 밥을 챋겨 먹었단다.

친구들,

저녁은 잘 먹었지?

운동을 많이 햇으니, 밥맛이 꿀맛이었으리라 여긴다.ㅎㅎㅎㅎ

 

처음보는

김순애, 오랫만에 보는 삼선이 모두, 반가운 친구들이었단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