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장마가 든다고 걱정하며 주부들은 김치에 신경을 쓰지요.
미순씨가 담근 물김치도 맛이 좋을꺼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우리 아저씨와
나는 봄부터 돈나물 물김치를 담거 먹습니다.
다들, 알겠지만, 넘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한번 담가 보세요.
담그기도 싶고.....
무우를 나박김치썰드시 써러 소금에 절인다.
돈나물은 깨끗이 씻어 놓는다.
마늘, 생강, 약간 매운고추 몇개,파(쪽파).
양파도 조금 썰어 놓고.
무우가 절여지면,
무우에다 준비해둔 갖은 양념을 넣고, 간을 맛추고,신화당을 적당히 넣는다.
맨뒤에,돈나물을 넣는다.
하루쯤 지나면 약간 버꿈이 생기면서 익은 내가 나면 김치통에 넣어두고 먹는다.
오늘 요리끝,ㅎㅎㅎㅎ
한번해 먹어 보세요. 억수로 맛있습니다.
우리 서방님은 한그릇씩 먹을때도 있고, 사실 나도 참 좋아하고.ㅎㅎㅎㅎ,
그럼, 우리 못말려 장마통에 건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