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뉴스> 해남고구마..'오리' 맛도 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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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고구마의 고장인 전남 해남군 한 농가에서 오리 모양의 고구마가 수확돼 눈길을 끌고있다.
21일 해남 화산농협에 따르면 깨끗한 자연과 황토의 기운을 받고 자라난 해남 황토고구마가 지난 달 하순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화산면 선창리 황기봉씨 밭에서 오리모양의 고구마가 수확됐다. 황씨는 "최근 고구마 선별작업을 하던 중 오리모양의 고구마를 발견하고는 재미있기도 하고 특이하기도 해 화산농협 고구마 선별장에 이 고구마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화산농협 고구마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이경철씨는 "종종 모양이 특이한 고구마가 발견되기도 하지만 이처럼 누가봐도 오리를 연상시킬 만큼 특이한 것은 없었다"면서 "8월초 두 차례의 홈쇼핑 광고를 통해 해남 황토고구마가 히트를 친 것이 우연이 아닌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못말려1 오늘 다들 잘 지내고 있지요? 엊그제부터 제법 가을 날씨를 나타내는듯
합나다.
오늘 산에 아침 6시 출발하여 7시반에 도착 했답니다.
이른 아침이라, 공기도 밝고,기분도 상쾌 했지요.
밭에는 2주전에 뿌린 씨앗이 많은 비에
흔적도 없어졌더군요.
다시 씨를 뿌리고, 나는 고추를 땄답니다.
고추가 많이 달렸더군요.
고추 따는시간만도 30분은 걸렸을 껍니다.키도 내키만 하구요.
벌레도 하나 안먹고, 좋았어요.
우리 못말려와 함께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침을 산에서 고기구워 9시경에 먹고,
오전 열시반에 내려 왔지요.
한 아저씨가 점심 약속(개고기)있다구요.
집에 오니 12시반이더라구요.
산에 다니고는 처음이었지요.ㅎㅎㅎㅎ |
출처 : 못말려
글쓴이 : 황행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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