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좋은시....

어느 사람의 마음의 여유.....

비취. 2011. 6. 18. 09:47

인생을 먼저 살다간 우리 선인들의 이야기중에는
“여러 사람을 만족시키려다 한 사람도 얻지 못하는것이 인생”이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왜? 사람들은 한가지, 한 사람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것일까?
전 어제 오후 잠시 전철여행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너무 멀리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지금 내 앞의 살아가고 있는 단 한 사람, 그대와 감동적인 그런 사랑을 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우주를 움직이는 것 보다 더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차창가에 스치고 지나가는 강과 산,풍경들 하나 하나가 저를 미치도록 저를 행복하게했습니다.
온몸이 전율을 느낄만큼,황홀하고 짜릿했고,쾌감으로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