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4.20 여수 영취산>
우리가 좋아하는 노래는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 대중가요 외국의 팝 썅송이나 칸초네 등 리듬앤부르스 메모리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즐겨부르고 또 감상하지요.
오페라나 가곡 또한 빼 놀 수 없는 우리의 영혼과 감성을 자아내고 맑게하는
것들이라 하겠습니다.
'즐거운 나의 집(Home, sweet home)'아시죠.
이 노래에 대한 남북전쟁때 있은 일화,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것입니다.
작곡자는 '비숍'이고 작사자는 '존 하워드 패인' 이라는 미국사람입니다.
가정의 소중함을 너무나 잘 표현한 이 노래
재미있는 것은 작사자인 패인은 생전에 전혀 가정을 가져보지 못했던 사람이라는 것이죠.
평생을 정처없이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며 살던 '패인'은 먼 이국땅 알제리아서 죽습니다.
얼마나 가정의 소중함과 가정을 그리워 했으면 이런 시를 만들었을까요.
1.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 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
즐거운 내 벗 내 집 뿐이리
2.고요한 달빛도 창 앞에 흐르며
푸른 꿈길도 나 잊지 못하리
저 맑은 바람아 가을이 어디뇨
벌레우는 곳에 아기 별 뜨네
오! 사랑 나의 집 -
즐거운 내 벗 내 집 뿐이리
출처 : 아름다운 60대
글쓴이 : 예나지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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