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 왔습니다.
웅장함에 놀랬습니다.
첫날 부터 산행을 시작 했답니다.
처음 비취 계곡을 갈때만 해도 비가 내렸지만, 정상의 황산을 구경 할때는 비도 오지 않고
좋은 날씨였습니다.
금새, 운해가 끼고 금새 지나가고.....또다시 아름다운 산이 눈앞에 있었지요.
그런데, 음식이 썩 좋지가 않더군요.
499,000원에 갔는데, 싼것이었나 봅니다.
비행기는 곧장 황산으로 가더군요. 2시간 걸리고. 우리나라 시간하고는 한시간 차 였습니다.
카메라가 메모리칩이 에라가 생겨 제대로 찍지도 못했답니다. ㅎㅎㅎㅎ
밑에서부터 계단이 14만여개나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케불카를 900고지까지 올라가 그기서 걷는게, 2만여개......대단하고 넘 힘들었습니다.
산의 높이는 1800미터가 된다고 하네요.
서해 대협곡이 대단 했습니다.
인민들의 수공으로 12년을 거쳐 절벽에 징으로 박아 계단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넘 아름답고, 밑이 무시무시 했답니다.
이제는 다시 가라면 못갈것 같더군요. 화산미굴도 보고.....
36개굴이 있다는데, 아직 발굴을 다 못하고 우선2굴과 35굴만 구경 했습니다.
1700여년전에 인간들이 팠다고 하는데, 어떤 용도로 팠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라고 하네요.
건강이 주어지고, 계단 오르는데, 무리가 없으시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 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