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려,!
다음달에 만나면 회먹으러 갑시다.
나 때문에 미안하게 되었다오.
오늘은
국사봉을 혼자 한바퀴 돌면서 베드민턴장에 들어가 30분 구경하고 돌아 왔다오.
그러고, 바로 ,우리 아저씨와 찜질방 갔다오.
찜질방 가는 날에는 외식을 하지요.
오랫만에 돼지갈비를 먹었다오.
한방에서 약을 바꿔주면서 음식을 반대로 먹어보라고해서 갔다오.
돼지고기를 어제는 집에서 오늘은 식당에서.....
어떻습니까. 우리 아저씨만 좋으시다면.....
유서방이 미국 교회에서 함께 성경 공부를 했는데,간증을 하게 되었나 봅니다.
유서방의 간증....
안녕하십니까? 류인형입니다. 이창우 형제님과 목사님의 인도로 우리 교회에 다니게 된지 이제 겨우 4개월 남짓 되어 갑니다. 사실 내용도 잘 모르면서 목사님의 권유로 9월 초부터 두달반 동안 생명의 삶 성경공부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전혀 알지도 못한 채 그저 목사님께서 모처럼 권유하시고 또 재미있어 보이니까 라는 세상적인 생각으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행하고 계신 것이라 믿습니다.
무익하기 짝이 없는 종인 저를 충성되이 여기셔서 귀한 기회를 맡겨주신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전에도 어린아이가 아무 의미도 모르면서 그림책을 넘기듯 재미있는 성경 구절만 골라서 읽어 본 적은 종종 있었습니다만 생명의 삶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죄와 회개,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행실, 구원의 확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생각하고 깨닫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의 삶을 통하여 부어주신 은혜는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소원하는 제가 이러한 기본적인 하나님과의 교제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 너무나 죄송하였는데..
이러한 기회를 받고 주님께 접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 성경공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무지한 저를 진정한 사랑으로 하나하나 일깨워 주셨고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거친 돌맹이 같은 저를 갈고 또 갈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양대로 다듬고 계시며 이 순간에도 주님의 일하심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생명의 삶 과정의 한 구성원으로 훈련받을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성경 공부 모임이 아니며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 성령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는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의 입술은 항상 긍정 보다는 부정적인 말을 먼저 내뱉었습니다.
저의 머리로는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살아계시고 함께 하심을 생각하고 입술로는 이야기할 수 있었지만 진정 제 삶 가운데 모시며 살 수 있게 된 것은 생명의 삶 훈련을 통해 저를 만지시는 성령님의 거룩한 선물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생명의 삶 과정에서 지체님들과 함께 한주간의 삶을 나누고 말씀을 공부하고 함께 하나님을 높이며 깊은 경배로 나아감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성령 하나님을 진정 살아계셔서 제 옆에 계신 분으로 인정하고 저의 입술은 부정적인 것이 아닌 긍정적인 말로, 남을 낮추는 것이 아닌 남을 세우는 입술로 사용되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에 참가하여 공부하고, 함께하는 지체들과 진정 한 지체로써 같이 아파하고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예수 사랑 안에서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 일인지 그저 주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주님의 종 하나 하나는 비록 약하고 보잘 것 없더라도 작은 종들이 모여 서로 아끼고 서로를 세워줄 때 예수님 안에서 아름다운 하나가 됨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하나 하나 부르심은 우리가 예수님의 형상으로 닮아 가기를 원하시고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그전에도 이 부분에 대해 머리로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경험하고 실천하고 있는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삶 과정을 거치면서 이제는 멀리만 계신 하나님이 아닌, 나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 모습이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저도 모르는 사이 은혜 가운데 주님을 바로 알게 하셨고 또 이곳을 통해 자유케 하시고 하나님의 크신 계획 가운데 동참시켜 주셨음을 이제야 조금씩 깨닫게 되었고 그로 인해 날마다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그 과정과 결과들을 보면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하심에 감사의 고백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다는 시간들을 보면 생명의 삶을 통하여 변화된 저의 모습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결코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일들을 주님께서는 하고 계셨습니다.
저의 모든 부분 하나 하나가 주님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바뀌어지면서 예수님을 점점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생명의 삶 수련을 받으면 받을 수록 결론은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때로는 감정으로, 때로는 환경적인 어려움에 직면해서야 주님을 찬양했지만 예수님께서 임재하신 가운데 거하는 은혜를 누리며 주님을 사랑함으로 전심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늘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이 생명의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홀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물론 여러 지체님들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찬양을 기뻐받으시지만 우리가 한 마음으로 전심을 주님을 찬양할 때에 더욱 강력한 기름을 부어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이런 지체들과의 관계가운데 또한 우리의 인격이 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 죽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를 맺기위해 지체들과 함께 행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참고 인내하며 함께 하는 지체들이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훈련을 통하여 또한 자신의 연약한 견고한 아집의 껍질을 파하는 아버지의 깊은 사랑도 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생명의 삶 수련을 이끌어 가시는 분은 오직 성령님이십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부분을 사랑으로 끌어안고 인내하시는 목사님의 사랑의 눈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깨고 갈고 갈아 주님을 닮게 하시는 하나님이 생명의 삶 과정과 우리 교회를 통하여 지금도 역사하고 계심을 고백합니다.
생명의 삶 수련을 통하여 또 우리 교회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주님을 찬양하며 또 앞으로 계속적으로 행하실 하나님의 많은 일들을 기대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