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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장가계로 갑니다.

비취. 2006. 11. 9. 00:10

 

못말려!

잘 다녀 오리다.

간다, 간다. 하면서 4년을 미루고,

이제는 부부  동반이 아닌 친구들 모임에서 가게 되었다오.

세월이 하도 빨리 달아나, 어제가 어제같지 않게 달라지는 나를 보면서,

한 나이라도 젊었다고 사람들이 인사치레라도 할때,

여행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못말려,

우리들이 함께 함이,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들을 서로 공유하고 좋을텐데.....

아쉽고,아쉽네요

.

위 사진은,

장가계의 아름다움을 옮겨 보았습니다.

 

다녀 와서 글 올리리다.

내일 아침 9시반 비행기라는데, 7시반까지 나오라네요.

나는 5시에 일어나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못말려,

만날때까지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