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계절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우리 못말려들은 다들, 잘 지내겠지요?......
성선, 미순, 정옥. 미경........
다들,
보고픈 얼굴들입니다.
며칠전에 올림픽 공원안에서 모임이 있었답니다.
아직, 단풍의 아름다움은 없었지만, 여인들의 옷에는 가을이 물들어 있었지요.
우리 못말려의 가을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는 아직,마음에 여유가 없나 봅니다.
성선씨의 감기는 어떠한지요.
미순씨는 건강하게 잘 지내지요?
정옥씨는 지방에 잘 다녀 왔는지요......
몹시, 궁금 합니다.
며칠뒤,
일요일에는 벌봉에 조카들과 고추따러 갑니다.
우리들이 함께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모자라는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
벌봉의 고추도 마지막이 되리라 여겨 집니다.
나는
다가오는 월요일에는 하루 관광 갑니다.
남쪽의 대나숲과 고추장 마을이라고 하는군요.
여기 아파트 엄마들인데, 봄,가을에 꼭 여행을 떠난답니다.
봄에는 1박2일, 가을에는 하루코스로......
그럼, 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