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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에서의 드라마 찰영......
비취.
2006. 8. 11. 18:13
탈랜트 송윤아 MBC 드라마 `누나` 황포해수욕장 첫 촬영. | |
번호 : 211 글쓴이 : 섬마을 사랑 |
조회 : 9 스크랩 : 0 날짜 : 2006.08.10 00:46 |
송윤아는 '누나'에서 극중 3남매의 맏이로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돌연한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린 동생들과 세상에 내던져진 윤승주 역을 맡았다. 동생들을 키우기 위해 억척녀로 변신하는 귀여운 싸가지 여인 역할이다. 거제도는 극중 대기업의 회장인 송윤아의 아버지가 거대한 프로젝트 기공식을 진행하는 곳. 이후 아버지가 돌연사하는 원인이 되는 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장소로 의미가 깊다. 송윤아는 이날 촬영에서 초반 설정대로 공주풍 대기업 딸로 변신, 많은 조연배우과 함께 기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을 연기하는 등 녹녹치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이번 거제도 촬영 분은 의문에 쌓인 아버지의 실종에 배경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하지만 드라마의 배경이 거제도가 아닌만큼 처음이자 마지막인 거제도 촬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윤아는 1일 첫촬영을 시작으로 브라운관 복귀에 대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거제도에서의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5일 서울로 복귀해 곧바로 세트 촬영에 돌입한다. 기사출처: 인터넷 신문 거제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