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있지요?
아침부터 비가 오더니, 낮에도 햇볕과
빗방울이 어우러져 내리더니.................
이제는 (저녁 6시경)
해가 눈부시도록 나를 달구네요.
그래도, 오늘은 시원하고,
서방님과 봉천 중앙시장에
신발도 사고, 데이트도 하고..................
내일은 과천을 지나 청계산 백운호수에서
고등학교 동창과의 약속이 있답니다.
36년만에 만난 친구가 점심을 사겠다네요.
여기 백운호수가 퇴촌의 주위 분위기를 내고 괜찮더라구요.
내가 확실하게 괜찮은 곳이 있으면,
우리 못말려도 가을에 한번 모셔 보리다.
그럼, 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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