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연합회

[스크랩] 한강에서 52타 치던날. ㅎㅎㅎ(동작대회 나가는 분들 뽑는 날.)

비취. 2016. 10. 16. 16:58

지난 금요일 10월 14일 영등포. 동작 연합회 모든 회원님들이 한강에 모두 모였다.

서울시에서는 한강에 파크구장을 옮긴다는 설면회가 두번째 있는 날이다.

많은 회원님들이 평소에도 많니 모이지만 이날은 만사 재치고 모여서 설명회를 들어야 한다고 했다.

결과는 아직 없고 서로의 의견만 나눈 상태로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옮긴다는 옆의 당소에는 세계불꽃 축제와 파크구장 예정지라는 말이 있기에 어떻해던 만들어 줌에는 틀림이 없지만

우린옮기면 18홀을, 서울시에선 9인홀을 말하고 있는가 보다.

현재의 자리보다 작고 시민단체들의 행사가 많은 곳이다.

시민 단체에서도 가만히 있을리 없다.

자연 생태계는 위에도 있다.

그런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천계천 처럼 만든다고들 한다.

그렇게 되면 여의도에서는 좋기도 하겠지만 .

몇년에 한번씩 홍수가 크게 날때

여의도를 감돌아 내려가는 물줄기를 어떻게 대비할지 잘모르는 나도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화장실도 못해준다고 하고

약품처리하는 화장실을 2년전에 만들어 주었다.

지금도 상수도물이 들어 오지 않고 있다

우리 회원들은 각 동호회에서 조금씩 매달내어 생수를 통으로 사서 먹고 있다.

과연 제대로 만들어질지 걱정되고 시간이 많이 걸리겠다는 생각이 든다.(나의 생각).


이날 갑자기 영등포 회원들이 모여 동작 대회 나가는 20명을 뽑기로 했다.

모두 18홀을 돌았는데 내가 52타로 여자부 1등이며 남여 합쳐 3등이다 ㅎㅎㅎㅎ.

1등에 이재영씨,50타, 2등에 이동우님 51타.3등에 황행순(나)52타 .

여의도 생기고 올해 이경호씨가 52타, 내가 52타로 기록을 남긴다.ㅎㅎㅎㅎ.

야턴 기분이 몹시 좋았다.

출처 : 두리네 파크골프 동호회
글쓴이 : 황진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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