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다녀와서 ㅎㅎㅎ.(러시아어 공부를 )
지난 8월에 러시아 쌍트베쩨르부르그를 다녀와서 조금의 러시아어는 공부를 해야 겠다.싶어
지난 9월부터 러시아어 기초를 시작했다.ㅎㅎㅎㅎ.
지난 여름 6월부터 8월말까지 쌍트에 있으면서 우리부부는 처음에는 밖이 무섭고 두려웠지만,
자꾸 구경 다니고 공원 산책도 나가면서 주위를 알게 되었다.
딸래 가족이 사는 곳은 아름다운 큰 공원들이 집 주위에 있고, 쌍트에서 제일큰 놀이동산이 있어,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지만 주말에는 바로옆 5호선 지하철에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딸래집은 아파트밖에 바로 버스 정류장,또 5분내에 지하철,5분내에 공원 ㅎㅎㅎㅎ.
여름엔 아름다운 공원과 그속에 자유를 누리는 남녀 노소 아이들 ㅎㅎㅎㅎ.
정말 날씨도 좋고 (햇볕은 따끈하지만, 그늘은 습도가 없어 아주 시원하고).
잔듸밭에는 남녀가 서로 마주보고 ,껴안고, 키스하고, 비키니 차림으로 일광욕을 하고 ㅎㅎㅎㅎ.
내가 생각했던 경직된 나라가 아닌 천국과도 같은 나라였다.
우리 부부는
처음에는 기사차로 다니다 둘이서 짬이 나면 ,버스로, 지하철로 시내 구경을 다녔다.
하지만, 우리 아저씨는 러시아에서 간단한 말은 하지만 나는 전혀 모르고 ㅎㅎㅎㅎ.
나는 귀국해서 본격적으로 간단한 말은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지닌 9월부터 시작을 해 보았다.ㅎㅎㅎ.
영어와 많이 흡사 하지만 많이 달랐다.
Здравствуй(즈드라-쓰뜨부이), te (쪠)
안녕. 안녕 하세요.
привет(쁘리볘-뜨)
(친구들, 아이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