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있는 성저 파크골프장으로 ㅎㅎㅎㅎㅎ.

성저 골프장에는 나는 처음이다.

많은 회원들이 다녀 왔다지만, 나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함께 하지 못했었다.

처음 가 본 골프장은 겨울에라 사방이 어수선하고, 눈이 녹아 질퍽하기까지 하였다.

겨울에 새로 심은 나무는 잎이 하나도 없고, 나무를 받쳐놓은 나무들이 유난 스럽게 눈에 띄었다 ㅎㅎㅎㅎ.

 

송강님의 차로 여러분이 함께 했지요.

겨울 12월까지 오픈 한다니 시간이 나면 송강님팀과 함께해서 성지로 가고 싶네요.

봄이 되면 파아란 잔듸에 파아란 잎들이 골프장을 아름답게 하리라 여깁니다.

홀마다 폭은 좁고 조금은 예민하지만, 그린은 인조 잔듸그린이면서 너무나 평범해서 그린에 신경 쓸일이 크게 없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그린이었다고 ㅎㅎ.

그린의 높고 낮음이 조금은 곁들여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

 

 점심은 동태탕으로 시원하고 맛이 좋았고. 값도 저렴했답니다.

오후에도 두바퀴를 돌고 4시경에 골프장을 나왔지요 .

날씨도 따뜻했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사진은 다른곳에서 퍼 았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