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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에게는 고부갈등이 있듯이......
비취.
2007. 12. 10. 17:46
여행을 하는 동안에, 가이드가 아야기 해주는데......
케나다 "천섬"을 배로 구경하면서,
한국에는 그 옛날부터 고부갈등이 심했었고,지금에 와서도 아직 해결되지 않는 숙제라고 ....
그런데,
케나다(외국)에서는 사위와 장모님 사위가 만만치가 않은가 보더라구.
그 천섬들 중에 아주 아름답고, 어마어마하게 웅장한성으로 된섬이 하나 있는데, 그옆에 조그마한 섬에
보잘것 없이 나무로 달랑 지어놓은 장모님집이 있는 작은 섬이 하나 있어 올려주마.
그 내용인즉,
부인을 너무너무 사랑한 부자 남편이 아내를 위해 아름다운 성을 지어 부인에게 선물하기로 했다네.
그런데, 부인이 자기를 너무나 사랑하는 남편에게 나의 어머니 집도 옆에 지어주기를 원했다네.
그런데, 남편이 오케이 하고 집을 지어 놓았다고 했는데,사랑하는 부인은 그 성을 완성하기도 전에 죽어친정 엄마 집과 그 아름다운 성을 구경도 못하고,그남편은 사랑하는 부인의 죽음에,짓던 집을 중단하고 그대로 방치한 것을 케나다 정부가 사들여 완성했다는 아름다운 섬.
마지막에 가운데에 있는 조그마한섬의 집이 장모님집, 오른쪽의 섬이 사위집(4),
건너편섬의 집이 아내를 위한성이라네.(1.2)ㅎㅎㅎㅎ
(3), 장모님집.ㅎㅎㅎㅎ
출처 : 장목중학교16회동기회
글쓴이 : 황행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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